나는 30대의 직장인으로 메카트로닉스공학을 전공하여 현재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일을 하면 할수록 사용해보지 못한 제어기들을 접하고,
나의 실력이 매우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구글링을 항상 달고 살며 일을 하고 커리어를 쌓고 있는데,
이러한 공부들을 전문적이진 않더라도
나만의 스킬업 장치로 만들고 기록하기 위하여 블로그를 시작해본다.
(물론 블로그 운영을 통한 부수입 또한 중요함..ㅎㅎ)
주로 나는 학부 때부터 회사에서 STM사의 제어기들을 사용하여 왔으며,
NXP사의 제어기도 다루어 보았다. 프로그램 언어는 c를 메인으로 c++과 python을
조금 하는데 그나마 내 재주 중에는 코딩이 제일 괜찮은 편인 것 같다.
개발 툴은 IAR을 주로 사용해왔다. 제어기에 OS를 올려서 사용하여 개발하거나
Linux를 이용한 개발의 경험은 전무하며 베이직하게 제어기 레지스터를 설정하고
c를 이용한 코딩 개발이 전부이다. 미래를 위해 여러 가지 개발 지식들과 팁들을 공부하고
이 블로그에 모아보려 한다. 또한 나는 소프트웨어에 비해
하드웨어에 대한 능력이 월등히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회로 부분에 대한 지식도 많이 다루고 공부하고자 한다.
학부 때부터 회로에 대한 건 약점이었다. 일하면서 소프트웨어를 주로 다룬다고 하지만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정말 반쪽짜리라고 느낀다. 임베디드는 결국에는
다 할 줄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정말 잘하시는 분들 보면 리스펙이 자동으로 생김.
정리해 보자면 소프트웨어 언어와 코딩 스킬, 회로 그리고 개발 방법 및 툴 사용 방법 등의
카테고리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 같다.
이것 외에도 커리어에 대한 고찰 및 느끼는 점과 들어본 지식들도 같이 적어보고자 한다.
산업의 풀은 굉장히 크고 많고 빠르게 변한다.
나는 죽기 전에 원하는 산업을 다 경험해보고 싶기에 느낀 점들을 포스팅하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간접경험으로 삼고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받고자 기록할 것이다.
현재는 개발 업무만을 경험해보고 사이드 잡으로 소프트웨어 검증에 대해 조금 다루어보았는데
아직까지는 재미가 있고 신기하다. 포지션 자체는 소프트웨어 개발 또는 소프트웨어 검증 쪽으로
계속 갈 것 같고 산업을 조금씩 바꿔가면 경험하다가 은퇴하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 윗세대는 잦은 이직에 대한 거부감이 큰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한데
한 번 사는 인생 한 산업에 묶여서 십몇년씩 다니는 건 너무 불행할 것 같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두서없는 인사말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나도 성장하고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원하는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래본다.
그럼 이상으로 이 블로그의 첫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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